오늘의말씀(2017.09.21)

오늘의 말씀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누가복음 6:36)


멘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향한 주옥같은 가르침입니다. 본문은 누가의 버전 산상수훈입니다. 마태는 산에서 가르치신 것을 그의 복음에 담았습니다. 누가는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서 가르치신 것을 그의 복음서에 실었습니다. 따라서 '평지수훈'이라해도 무방할 것같습니다. 원수사랑을 말씀하시며 예수께서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고 가르치셨다는 것이 마태의 기록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심"이 마태의 관심사였다면 누가는 하나님의 성품가운데 '원수를 대하는 태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요일4.8,16). 신약의 하나님의 사랑은 '아가페'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사랑은 '헤세드'입니다. 하나님의 전인격적인 성품은 이 원어가 담고있는 의미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성령의 9가지 열매로 드러난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성품은 반체제를 대표하는 사단이 인간에게 끼친 해악을(affliction) 대할 때는 세가지 특별한 성품으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엘레오스(eleos) 입니다. 이것은 자비(mercy)로 번역되는 말입니다. 고통과 고난의 형편가운데 있는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의 항존적인 감정입니다. 둘째는 스프랑크나(spranchna) 입니다. 이것은 긍휼로(compassion) 번역되는 말입니다. 이것은 신체의 질병이나 상황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자기백성의 형편을 하감하시는 하나님마음입니다. 셋째는 오이크티르모스(oiktirmos) 입니다. 이것은 인애로(pity) 번역할 수 있는 말입니다. 사람의 됨됨이나 그가 느끼는 고통을 함께 느끼는 동정심입니다.


모든 감정들은 킹덤의 주되신 여호와께서 가진 본성적 성품에서 나오는 감정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녀들을 거느리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예수님의 아버지시며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그 모든 감정들은 우리의 아버지께서 느끼는 감정들입니다. '하나님감정들'은 인간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루실 때 강력하게 표현되는 하나님의 '행동하는 마음'입니다. 사단의 반체제가 끼친 해악을 다루실 때 쓰시는 '막강한 무기'가 됩니다.

본문에서 누가는 이 세번째 하나님감정을 표현하는 '오이크티르모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심 같이"- 이 말은 "너희 아버지께서 인애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인애로워라"라고 하면 좋은 의미전달이 됩니다. 주님의 아름다우신 성품가운데 '온유'가 있습니다. 이 온유하심이 인애에 가까운 성품입니다. 나에게 역겨운 언행을 하는 사람이나 해악을 끼치는 원수를 상대할 때 드러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원수사랑에 유용한 연장이 된다는 말입니다.


론입니다. 하나님은 나라의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그 나라를 다스리는 정부를 가지고 계십니다. 킹덤정권입니다. 그 정권의 기둥은 공평과 정의입니다. 그 나라의 분위기는 사랑과 용납과 용서와 은혜입니다. 그 나라의 주인되신 하나님은 자녀들을 거느리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킹덤의 왕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모시는 아버지되십니다. 그는 우리의 아버지 곧 나의 아바입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드러냅니다. 아버지를 보면 아들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을 보면 아버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아버지는 사랑이십니다. 사랑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나도 사랑이어야 합니다. 아버지와 내가 본성적으로 다를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자비로우십니다. 인애로우십니다. 동정심이 많으십니다. 긍휼이 많으십니다. 온유하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아들인 나 역시 그 모든 성품을 드러내는 분신이어야 합니다.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 아들이어야 합니다. 원수사랑을 하십시다. 원수사랑의 대가가 되십시다. 원수사랑의 왕도는 용서입니다. 용서가 그 일을 해냅니다. 용서의 전문가이신 그리스도를 배우십시다. 그의 모범을 따르십시다. 용서에 능한 자들이 되십시다. 용서가 라이프 스타일이 되도록 만들어가십시다. 용서의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용서자 그리스도와 동행하십시다. 오늘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심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킹덤 피플= 젠틀 피플"

킹덤 샬롬♡♡


2017.09.21 by Jonath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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