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2017.08.31)

오늘의 말씀

"발견치 못하매 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야손이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사도행전 17:6‭-‬7)


아멘! 바울의 2차 선교여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행전의 저자는 의사 누가 입니다. 빌립보에서부터 바울팀에 합류하여 바울의 메세지와 사역을 목격담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빌립보 전도를 뒤로하고 아가야 지방을 향하여 나아가면서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하여 불러일으킨 반응을 묘사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울의 전도전략은 가는 곳마다 먼저 유대인들의 회당을 찾아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고수한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는 선교원리에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킹덤도래의 시간대에 따라 '온 땅에' 유대인들이 퍼져 살고있는 것이 복음전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방인 전도는 유대인 전도의 '부산물'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의 회당에는 이방인들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God fearer"들이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신'의 매력과 유대인들의 삶이 그들을 회당으로 끌여들인 이유 입니다. 


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가서 그곳에서 유대인들과 이방인 예배자들에게 예수를 통해 다가온 하나님의 킹덤을 전합니다.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의 메시야가 되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그의 전도 방법입니다. 거기서부터 전도의 열매가 결정되었습니다. 바울의 메세지는 하나님의 킹덤과 그 킹덤을 가져온 예수였습니다. 유대인에게는 이땅에 하나님의 킹덤이 도래한다는 것은 그들이 기대하는 메시아닉 소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소망했던 킹덤이 왔지만 나사렛 예수를 통한 킹덤은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사람이 하나님의 메시야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이 고집한 이유였습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이 악한 세대가 마무리되고 이땅에 현재 군림하는 '킹덤 로마'가 제거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였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예수가 그리스도요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메세지는 용납될 수가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러나 바울은 구약성경을 가지고 그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풀어내는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선교팀이 가는 곳마다 바울의 메세지를 받아내는 유대인들과 그의 메세지를 거부하고 핍박하는 유대인들로 나뉘어졌습니다. 중상과 박해는 한결같이 유대인들에 의해서 야기되었습니다. 바로 이 전경이 본문에 나타난 상황입니다. 바울팀은 데살로니가에서 그의 메세지를 배척하는 유대인들로부터 엄청난 방해를 받습니다. 그들은 도시 전체를 흔드는 폭동을 유발하고 바울일행을 관청에 고발합니다. 바울과 그의 일행은 가는 곳마다 체제전복을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전하는 메세지가 세상을 혼란케 하고 그 일행은 '킹덤로마' 체제를 흔드는 '체제반역자'라고 고소합니다. 이것이 데살로니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들은 바울팀을 관원들 앞에서 고발하면서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라 소리를 질렀습니다. 영역은 이렇게 실감나게 표현합니다. "people who have turned the world upside down". 세상을 뒤집어 엎었던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사람들이 여기도 왔다고 소리치며 군중을 선동합니다. 


실 이 말에는 엄청난 음모가 들어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로마가 다스리는 세상을 뒤엎으려는 반체제선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킹덤 로마'가 통치하는 세상을 어지럽히고 그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공작'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반체제인사들이요 혁명가들이니 잡아 죽여야된다는 선동입니다. 사실 어디서나 반체제인사들은 사형감입니다. 로마정권하에서는 십자가형을 받아야 하는 폭도들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런 중상을 하여 바울전도팀을 비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대인들은 바울이 예수가 왕인 왕국을 선포하며 백성들을 선동하고 다닌다고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 이 비방은 전혀 근거가 없는 중상은 아닙니다. 그들의 악의가 문제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킹덤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이방인들에게 바울이 증거하는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킹덤을 마치 로마정권에 대항하는 또 하나의 다른 왕국이라 호도합니다. 하나님의 킹덤이 무력을 가지고 로마정권에 대결하려는 것처럼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예수가 그 킹덤의 왕이며 로마체제를 전복시키려 한다"는 식입니다. 이 중상은 심각하고 가증한 모략입니다. 이것은 군중과 관원들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고 가혹한 대응을 불러 일으키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유대인들을 통한 사단의 이 궤계는 새로운 계략이 아닙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할 때도 같은 중상을 했었습니다. "민요가 날 위험"이 언제나 로마의 총독이나 관청의 두려움이었습니다. 그 두려움을 악용하여 그 대상을 제거하려하는 음모는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그들이 여기서 다시 그런 음모를 꾸며되는 것입니다. 


수를 통한 하나님의 킹덤은 물론 이 세상을 뒤엎을 것입니다. 이 악한 세대를 어느 날 접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아직은 은혜의 날입니다. 예수로 말미암는 은혜가 아직은 구원의 그물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메시야 예수의 재림의 날에 그렇게 할 것입니다. 예수의 킹덤은 여전히 이땅에서 그의 추종자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체제전복자'들은 아닙니다. 메시야 예수는 하늘정권을 땅으로 가져오셔서 이땅을 하늘킹덤처럼 바꾸려하는 분입니다. 이런 일을 위하여 추종자를 모집하십니다. 


론입니다. 과연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그는 정권을 가지신 왕이십니다. 그 정권은 사랑으로 다스리는 정권입니다. 지금은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다스리는 정권입니다. 빛과 진리와 생명의 정권입니다. 그러므로 아주 좋은 나라를 이루게 될 정권입니다. 사랑의 아버지가 다스리는 정권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십니다. 우리 아버지가 그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지금은 그 사랑의 나라가 이 악한 세대안에서 자녀될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리가 그 초청을 널리 알리십시다. 먼저 우리가 사랑을 누리십시다. 그리고 그 사랑을 전하십시다. 사랑의 왕이신 예수께 우리의 온 마음을 드리면서 그리 하십시다. "예수, 사랑의 왕이여, 내가 왕의 정권을 환영하나이다. 그 사랑나라의 왕께 즐겨 부복하나이다!" 


"킹덤 피플= 사랑나라 피플" 킹덤샬롬♡♡


2017.08.31 by Jonath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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