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2017.08.26)

오늘의 말씀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사도행전 13:2‭-‬3)


아멘!


도행전 13장은 교회의 역사를 새롭게 단장하는 장입니다. 예루살렘 교회 중심에서 안디옥교회 중심으로 넘어갑니다. 유대인전도 중심에서 이방인선교 중심으로 교회의 사역의 축이 바뀌게 됩니다. 사도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열두사도의 사역에서 이방선교를 위해 부름받은 사도 바울중심으로 선교의 중심인물이 바뀌고 있습니다. 


디옥은 열방선교의 전진기지 역할을 한 곳입니다. 도시의 성격도 다문화였고 그리스도의 교회의 구성원도 그 지역의 문화를 따라 다민족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리더십은 열두사도 중심이었습니다. 열방선교의 모판역할을 한 안디옥교회는 5중사역자를(엡4.11) 리더십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세워지게 될 이방교회의 모델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었습니다. 열방선교는 하나님의 킹덤이 유대와 사마리아 지경을 넘어 이방 땅에서 이루어내야할 지상명령의 다음목표였습니다. 이제 그 목표를 항하여 예수의 에클레시아가 열방선교의 교두보를 안디옥에 마련하였습니다. 교회적 모델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5중사역자를 통한 교회의 리더십과 카리스마틱 커뮤니티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부터 이제 성령께서 교회의 주인으로, 선교의 주체로서 등장하시고 계십니다. 


리는 안디옥교회가 성령의 코이노니아를 이루고 있음을 봅니다. 카리스마틱 교회의 사역영역은 크게 보면 레이투르게아(예배), 디아코니아(봉사), 코이노니아 (교제)로 구별됩니다. 본문은 안디옥교회가 성령의 펠로십을 이루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다섯 명의 선지자와 교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5중사역자들이 리더십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예배를 드리고 금식을 하면서 주를 높이는 행위는 영적 펠로십을 나누고 있는 모습 입니다. 저자는 성령께서 교회의 주로 등장하시는 모습을 역력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니 리더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즉각 순종하고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의 펠로십은 제자로 하여금 성령에 민감한 사람들로 만듭니다. 


회가 코이노니아를 말하고 펠로십을 실천할 때 성령이 그 흐름을 주도하십니다. 그 원리는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3.6) 라는 것입니다. 육은 육을 낳고 성령은 영을 낳는다는 것은 철칙입니다. 그러면 성령은 언제 영을 낳는가라는 질문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 대답은 "펠로십이 있는 곳에서만 영적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펠로십으로부터 하나님의 신령한 목적이 태어납니다. 교회의 증거도 공동체의 펠로십에서 나옵니다. 증거와 커뮤니티는 함께 갑니다. 이들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킵니다. 안디옥교회의 선교업적은 그들이 카리스마틱 커뮤니티로서 성령의 펠로십의 모델을 보여준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선교사파송은 그들이 주를 섬겨 금식하며 성령의 코이노니아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태동되었습니다. 


리가 마음에 담아야할 교훈은 이것입니다. "성령의 펠로십이 없으면 영적 태동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종횡무진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설교하고, 전도하고, 심방하고... 그러나 참된 펠로십이 없다면 성령의 임재도 없을 것입니다. 성령께서도 펠로십이 없는 곳에서는 '무력'하실 수 있습니다! 펠로십은 영적 생명이 태어나는 곳입니다. 펠로십은 영적 활동의 산실입니다. 펠로십은 모든 선교의 베이스입니다.  


러므로 예수님의 인격을 중심으로 펠로십을 나누십시다.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이 성령을 통하여 태동되도록 하십시다. 증거의 역사가 펠로십의 산실을 통하여 번져나가게 하십시다. 


 "킹덤 피플= 펠로십핑 피플" 킹덤샬롬♡♡


2017.08.26 by Jonath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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