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말씀(2017.08.25)

오늘의 말씀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사도행전 12:5)


아멘! 복음전도자 누가의 초대교회의 상황보고입니다.


회가 안정되어가며 복음을 강력하게 증거하던 때 였습니다. 기근이 닥쳐 경제생활이 곤난한 시절이 동시에 왔습니다. 교회는 안정되고 신자들은 긴장이 풀린 상황이었습니다. 영적 걸음을 늦춘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외부로부터 핍박이 닥쳤습니다. 열두 사도중에서 첫 순교자가 생겨났습니다. 요한의 형제 야고보 사도가 칼로 목베임을 당했습니다. 교회의 최고리더십에 큰 타격이 가해졌습니다. 그동안 사도들은 예루살렘교회를 지키며 복음전파의 선두에서 지휘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회의 최고리더십에 수난이 점증해지고 있습니다. 예루살렘교회의 수난이자 예수의 에클레시아 전체에 다가온 위기였습니다. 


부의 세력이 관원의 손을 빌어 공격을 가한 것이었습니다. 예수의 에클레시아는 사단이 이끄는 반체제의 공격의 대상입니다. 킹덤의 복음은 저항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반체제의 공격은 킹덤이 전진해나가는 길에서 일어나는 저항에 불과합니다. 킹덤확장이 정지한 상태에서 가해지는 공격이 아닙니다. 예수의 에클레시아는 적진에 세워진 킹덤의 전진기지입니다. 킹덤교회가 세워졌다는 사실 자체가 대적의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마귀가 기를 쓰고 저지하려는 목표물입니다. 


덤이 선포되고 그 복음이 마귀의 수하에 있던 죄인들을 건져내면 반응이 있게 마련입니다. 죄인들이 구원받아 그의 체제를 벗어나면 저항은 불가피해집니다. 이 상황에서 일어나는 반격이 기만과 박해입니다. 예루살렘교회가 왕성하게 사역할 때 마귀가 기만전술로 공격을 시도해 왔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은 마귀가 교회를 위선으로 교란시켜 무력화하려는 전략으로 기만과 위선을 사용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실패했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의 사람이 되어 그 기만전술을 파악하고 일거에 퇴치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큰 부흥을 가져온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마귀는 세상의 권력체제를 앞세워 무력으로 교회를 박해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위기가 왔는데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따른 위기입니다. 관원을 앞세워 무력으로 교회의 리더십을 타격하므로 교회를 잔해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본문의 상황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원어에는 이 상황을 "이제 베드로는 비록 옥에 갇히게 된 상황이지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태연하게 상황을 설명합니다. 뒤에 나오는 상황에 대비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마치 '그 상황은 그같이 심각하게 보이는 것같지만' 이라는 어투입니다. 그 상황보다는 다음의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식입니다. 


음에 나타나는 교회의 활동이 더 돋보인다는 의미로 다가오는 표현입니다. '킹덤의 반응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킹덤 에이전트로서 에클레시아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말입니다. 예수의 에클레시아가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사탄의 대리체제의 공격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적진에 '공수되어' 침입해 들어온 킹덤 에이전트가 공격의 대상이 되고 여러 모양으로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은 예상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덤의 대책이 무엇이냐가 중요합니다. 모든 일, 모든 상황에 킹덤에이전트가 어떻게 대응 하는가(respond) 하는 것이 그 열쇠입니다. 문제는 긍정적으로 대응하는가 아니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가(react) 입니다. 본문은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라고 상황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들이 나오는데 의미를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는- 이것은 에클레시아입니다. 누구의 "에클레시아"입니까?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께서 전략적으로 이땅에 두신 자신의 분신입니다. 이땅과 이 세대를 접수하실 목적으로 자신이 세우신 킹덤 에이전트입니다. 이 킹덤도구가 사용될 때 사상자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킹덤복음이 선포될 때 아군의 피해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부의 권세가 이 에클레시아의 전진을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음부를 공격하고 킹덤의 확장을 가져오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에클레시아가 지금 "기도"하면서 킹덤의 열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에클레시아가 한 몸과 한 뜻이 되어 전혀 기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체제를 가로질러 킹덤을 전진시키는 천국열쇠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이 킹덤열쇠를 사용하면서 킹덤의 자원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누구를 대상으로 기도하느냐 입니다. "하나님께 빌더라"- 원어로 "프로스 톤 테온"- "하나님을 향하여", "주의 보좌를 향하여"라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이 '테오스'가 누구입니까? 우주의 주관자 아니십니까? 모든 왕들의 대왕이 아니십니까? 역사의 운영자 아니십니까? 천군만마를 지휘하는 사령관 아니십니까? 


"만군의 여호와"를 향하여 그의 자녀들의 공동체, 그리스도의 제자공동체가 이 땅의 '사안'을 보고하는 차원으로 기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때 하늘의 사역자들이 파견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동원된 것입니다. 땅에서 합심해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어집니다. 땅에서 합심해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집니다. 구원받은 자들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천사들이 심부름을 하는 일은 당연합니다(히1.14). 킹덤자녀들의 특권입니다. 


결론입니다. 


된 교회여야 합니다. 일심으로 뭉친 공동체여야 합니다. 교회이되 예수님의 에클레시아여야 합니다. 킹덤의 에이전트로서 역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의 뜻과 사명을 위해 존재하는 킹덤교회여야 합니다. 문제는 교회론입니다. 내가 교회라는 의식을 갖는 것입니다. 예배당건물이 교회가 아닙니다. 내가, 네가,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름안으로, 이름아래로" 모인 곳에 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 모인 자들의 진정한 공동체여야 합니다. 


이 공동체는 예언적 공동체여야 합니다. 역사의 주께서 시대를 따라 이루어가시는 그의 스케줄을 섬겨낼 수 있는 자녀공동체, 제자공동체, 신부공동체여야 합니다. 우리가 일어나 그 공동체의 주체가 되어가십시다. 킹덤샬롬♡♡


2017.08.25 by Jonath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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